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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무반사라는 것이 굴절률이 조금씩 다른 얊은 막
    세상속으로 2013. 10. 24. 13:39

    우리가 모니터를 보게 될 때 밝은 화면(예컨대 이토 페이지)에선

     

    내 모습이나 다른 모습이 비추지(거울처럼) 않는데,
     
    영화를 보거나 할 땐 모니터 화면에 외부의 물체가 비추게 되잖아요.

     

    이것이 가끔 거슬릴 때가 있는데, 어떤 공학적인
     
    기술로도 외부 빛이 반사되는 것을 막는 기술이 없는 건가요?

     

    이거 만들면 엄청난 발명이 될 것 같은데.
     
    물리적으로 불가능 한 것인지,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아직 기술이 없는지,

     

    기술이 있어도 무용(효용이든 비용이든)한지,
     
    아님 이런 의문 자체를 저만 갖고 있는지

     

    이론적으로 무반사를 실현할 수는 있는데,

     

    그 기술을 사용할 경우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도 심하게 왜곡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무반사라는 것이 굴절률이 조금씩 다른 얊은 막을 많이 겹쳐서 반사율을 떨어뜨리는 것이라 입사하는 빛이 무반사된다면, 반대로 LCD 패널에서 나오는 빛도 그 막을 거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거의 투과가 되지않아 엄청나게 어둡게 보입니다.
    상용되는 모니터는 난반사 처리를 하고 반사 억제 처리를 해서 나온다해도 어느 정도 반사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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